여러분 안녕하세요.

Joy Coding Lab.(조이코딩연구소)의 장샘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코딩 교육의 진정한 의미가 뭘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글을 써보도록 합니다.

 

주위에서 보면 코딩에 대한 이야기가 아주 많아지고 있습니다.

뉴스 매체를 통해서도 많이 흘러나오고 있고, 관련 학원들도 우후죽순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단순히 몇시간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고 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해주는 곳도 있고,

누구나 코딩 교사가 될 수 있다고 선전 하고 있습니다.

틀린말은 아니죠 누구나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교육은 일방적인 전달이 아닙니다.

교감과 교류가 되어야 진정한 교육이라고 생각되며, 그 바탕은 교육의 질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소프트웨어를 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상업적으로만 변질 되는거 같아 안타까움에 글을 남겨 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사실 코딩코딩 하는데 코딩이라고 하기 보다는 소프트웨어라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 코딩이니 아직 단어자체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수단을 코딩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어렸을 때 부터 코딩 교육을 받게 된거는 정말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소프트웨어의 그 위력은 IT 시대가 되면서 더욱더 주목받고 그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을 우리나라도 받은듯 코딩에 대한 교육이 높아졌고 정규과목으로 편입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딩 교육을 단순 암기식으로 교육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코딩은 단순암기로 하는게 아니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코딩을 하는 이유는 모든 사람이 IT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기를 바라는게 아니라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코딩을 통해서 배울 수도 있고, 수학적인 알고리즘을 코딩을 통해서 재미있게 습득 할 수 있고,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새로운 걸 만들어내는 창의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컴퓨터 전자 계열만 코딩을 배우는게 아니라 문과 계열 및 이과 계열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코딩을 배워서 업무에 적용 시키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주식 트레이더 또는 펀드매니저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는거 하고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네, 생각해보면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저 또한 그랬었습니다. 무슨 상관이야??

하지만 제 주변 비전공자들도 이미 많은 분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자신들만의 주식매매하는 기법이라던가

차트 분석을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스스로 자신들의 업무영역을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각 분야별로 이미 자기 자신을 위한 프로그래밍하여 영역을 넓히는 사람과

프로그래밍 코딩은 컴퓨터학과 전공자들만 하는 분야라고 단정짓고 일하는 사람으로 이미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지난 정권부터 이번 정권에서도 많은 화두가 되었던 4차산업에 대해서도

우리 아이들이 만나게될 가까운 미래이며 현재 진행 중 입니다.

프로그래밍 코딩은 어려운 과목이 아닙니다. 체육처럼 즐겁게 하다보면 사고력 자체가 달라 질거라 믿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분야이다 보니 어떻게 즐겁게 할 수 있냐고 하시는데

아이들은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면서 그 벽을 허물 수 있고, 애니메이션 또는 다양한 코딩 교구를 이용해서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습니다. 사실 남자아이들 여자아이들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가지 우리나라 코딩 교육을 가르치실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바람이 있다면

제발 코딩 교육 과목만큼은 주변 친구들과 경쟁이 아닌 협업을 하며 즐겁게 그리고..

공부가 아닌 놀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조이 코딩 연구소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글이 두서 없이 많이 쓰게 되었네요.

대한민국에서도 Facebook, 트위터, 애플같은 소프트웨어 일류 기업이 나오길 기대하며.

그럼 이만 Joy Coding Lab by 장샘. 2017년 6월20일 화요일 늦은밤.

+ Recent posts